맥북 볼륨 믹서 다운하는법, 필수 프로그램중 하나!

맥북 볼륨 마스터 사용하는 법

 맥 OS에서는 윈도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볼륨 믹서 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음악소리는 좀 줄이고, 다른 프로그램 소리를 완전히 꺼버리고 싶을 때, 볼륨키로 조절하면 소리를 줄이고 싶지 않은 다른 프로그램들도 함께 볼륨이 왔다 갔다 해버립니다. 상당히 불편하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볼륨믹서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리고, 유료/무료 프로그램 간 비교까지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료 프로그램 Sound Source

 

사운드 소스

Soundsource는 맥에서 사용할 수있는 볼륨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강력한 볼륨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유료인만큼 매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는게 큰 장점인데요, 실행당 20분만 사용할수 있고, 이후에는 노이즈가 끼지만, 무료 버전으로도 다운로드해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rogueamoeba.com/soundsource/에서 다운하실 수 있으며, 유료버전의 가격은 약 55,000 정도로 상당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ound source 설치

에이스보안설정

사운드 소스 프로그램은 방대한 기능 때문에 보안설정이 수정되어 있는 분들만 정상적으로 설치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보안설정을 변경하려고 하신다면 맥북 시스템 확장 프로그램 활성화 하는 법 글이 도움 되실 수 있습니다.

실사용

설치를 완료하신다면 좌측상단 작업 표시줄에서 볼륨 모양 아이콘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기능

기능들이퀄라이저

사운드 소스를 유료인데도 불구하고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서 드러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이크의 감도, 맥에서는 하기 어려운 세밀한 볼륨조절과  음악별 최적화 이퀄라이저도 지원하고, 오버드라이브, 하이패스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사운드 효과와 음성출력의 기기를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맥북 자체 스피커나, 연결된 다른 기기에서 각각 출력되도록 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뛰어난 기능!

이 외에도 오디오 유닛 효과를 적용시켜, 리버브, 피치등의 다양한 효과를 적용할 수 있으니, 음악 관련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료 체험으로도 사용가능한가?

무료사용

사운드 소스는 실행당 20분만 사용하실 수 있는데, 이후에도 무시하고 사용하려 한다면, 백색소음같이 치지직 거리는 노이즈가 추가되어 들을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5만 원이 넘는 금액을 주고 영구키를 구매하거나, 또는 3만 원 정도로 1년 라이선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프로그램, Background music

그러니 아무래도, 유료 프로그램보다는 무료 프로그램을 더 선호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볼륨 조절하는 기능에 몇만 원씩 쓰고 싶겠나요? 그런 점에서 Background music은 완벽한 맥용 볼륨 믹서 프로그램입니다. 오픈소스이며,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호환성도 좋습니다. M1 pro기준으로 아주 잘 작동했습니다. 애플실리콘에서도 잘 작동한다는 점이죠.

다운로드

백그라운드 뮤직은 깃허브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s://github.com/kyleneideck/BackgroundMusic 페이지도 들어간다음, 아래로 스크롤해 다운로드에서 패키지 파일을 다운로드하던가, 홈브류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본인이 편한 방법 아무것으로나 설치하면 됩니다.

 

 

프로그램 기능

백그라운드 뮤직

앞선 사운드 소스보다는 프로그램의 기능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만큼은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습니다.

메인 볼륨을 조절하고, 프로그램 각각의 소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기능으로는, 프로그램의 좌우 음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이어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꽤 괜찮을만한 기능입니다. 

볼륨 조절

마찬가지로 작업표시줄 좌측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백그라운드 뮤직아이콘을 누르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만약 로고를 볼륨 아이콘으로 바꾸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Preferences/Status bar icon/volume icon으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닫는 글

맥이 윈도에 비해 불편한 점이 많다는 악명은 자주 들었지만, 막상 기본적인 볼륨 조절 프로그램도 없는 걸 보니, 좋게 보면 개인화의 가능성이 높은 것이고, 그냥 보면 M1칩 원툴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 맥북을 사랑합니다. 워 아이 빙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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