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M2칩이 이식된 새로운 맥북 프로 내일 발표

애플, M2칩이 이식된 새로운 맥북 프로 내일 발표 

애플 제품은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마케팅으로 꾸준한 인기를 받아왔습니다. 아이폰부터 , 아이패드 시리즈, 그리고 맥 스튜디오와 맥북등 다양한 기종을 바탕으로 탄탄한 이용자층을 다져왔던 애플은, 애플 실리콘으로 세상에 출시된 M1 시리즈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많은 IT와 테크 리뷰어들이 앞다투어 보도할 정도로 뜨거운 감자였죠.  

실제로도 M1은 아이패드와 맥 시리즈에 탑재되며 훌륭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그 후에 M1의 후속작인 M2가 등장해 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대부분의 기종에 이식되었으나, 가장 고성능 맥시리즈인 맥북 프로는 여전히 M1시리즈를 사용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2칩이 탑재된 맥북?

애플 관련한 뉴스에서는 높은 신뢰도를 지닌 Mac Rumors가, 캐나다 규제 데이터베이스에서 미출시된 Mac pro로 추정되는 기기를 발견했습니다. https://www.macrumors.com/2023/01/16/new-macbook-pro-canadian-database/  새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맥북 프로는,  Wi-Fi 6E 모델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으나 최근 애플이 개발하고 있다는 터치스크린 또한 탑재되지 않으며, 디자인 또한 변경점이 없을 것입니다.

 

최근의 실망을 해소시켜 줄 것인가?

 애플은 2022년에 많은 애플 팬들이 실망했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비교적 적은 수의 Mac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차기 Mac Pro도 메모리 업데이트가 없을 것이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 민심이 살짝 흔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애플이 정말로 차세대 맥북을 발표한다면, 2023년의 첫 출시가 되게 되는데 연초부터 삐걱거리지 않고 이번연도는 기존 사용자와 새로 진입하려는 사람 모두 만족할만한 개시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맥북을 사려 기웃거렸는데 결과에 따라 희비가 갈리게 될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더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